밥솥없이 일반 냄비로 밥짓는 법

오늘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밥솥, 압력밥솥 밥 짓기가 아닌 냄비로 밥 짓는 법, 그리고 어울리는 음식과 더불어 현미밥 짓는 방법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
밥솥없이 일반 냄비로 밥짓는 법

 

쌀은 지구상에서 가장 보편적인 식재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 수세기 동안 많은 문화권에서 재배되어 온 쌀은 요리 전통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. 쌀은 일상적인 식사, 문화 의식, 축하 행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많은 종류의 쌀이 있지만, 백미는 식사를 위해 가장 쉽고 빠르게 밥을 지을 수 있는 쌀 종류 중 하나이며 굉장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.

 

글루텐이 없고 소화하기 쉬운 쌀로 만든 레시피는 만들기도 쉬울 뿐더러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 이런 쌀을 밥솥이 아닌 냄비로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. 이 레시피를 만들려면 마트에 갈 필요도 없습니다. 왜냐하면 흰 쌀과 물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. 냄비 없는 가정은 없을 테니까요. 아주 쉽게 단계별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
흰쌀밥 짓기

1단계:쌀 씻기

쌀 헹구기 쌀 1컵을 찬물에서 2분간 헹구어 줍니다.

2단계:쌀 끓이기

냄비에 물 넣기 큰 냄비에 물 6컵을 넣고 센 불로 끓입니다.

3단계: 쌀 넣기

쌀을 냄비에 넣어줍니다.

4단계: 불을 켜고 밥 만들기 시작

불을 중간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지 않은 채 15분간 가열해 줍니다.

5단계: 소쿠리에 쌀을 건져 수분을 빼줍니다.

쌀의 물기가 다 빠졌으면 냄비에 다시 넣습니다.

6단계: 밥을 찌기

뚜껑을 덮고 이번에는 불을 끈 채 15분간 냄비에서 밥이 익도록 합니다.

7단계: 완성된 밥공기에 덜어내기

이제 다 지어진 밥을 밥공기에 알맞은 양으로 덜어냅니다.

 

그러면 현미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?

백미와 현미는 밥을 짓는 시간이 다른데, 현미는 겉에 쌀겨층이 있어 밥을 짓는 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. 현미로 밥을 짓는 방법은 위의 방법 중 몇 가지만 수정하면 백미로 밥을 짓는 방법과 거의 비슷합니다. 먼저 현미밥을 만들 때는 6컵이 아닌 8컵의 물로 시작해야 하는데, 이는 현미가 더 오래 익고 그 과정에서 수분이 더 많이 증발하기 때문입니다.

 

이 방법에서도 쌀을 헹구고 끓는 물 냄비에 넣습니다.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에서 30분간 익힌 후 물기를 빼고 냄비에 다시 넣으면 된다. 다음 단계는 동일하게 뚜껑을 덮고 불을 끄고 15분간 쌀을 찌면 됩니다.

흰쌀밥과 잘 어울리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?

흰쌀밥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. 구운 닭고기나 구운 닭고기, 팬에 구운 스테이크, 찐 연어 등 모든 종류의 단백질과 함께 제공할 수 있습니다. 곁들여 먹거나 밥 위에 단백질을 얹어 먹어도 좋습니다. 특히 볶음요리와 잘 어울리는데 야채와 두부를 넣어 볶으면 30분 이내에 저녁식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. 혹 곡물덮밥 트렌드에 편승했다면 쌀을 활용한 또 다른 좋은 옵션입니다. 두부나 닭고기 등 어떤 형태의 단백질도 사용할 수 있으며, 구운 채소나 파, 채 썬 당근과 같은 생채소를 추가하고 훌륭한 소스를 얹을 수도 있습니다.